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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악기거리를 아시나요"
2014년 06월 02일 (월) 최승환 음악전자 대표 wonjutoday@hanmail.net
   

원주 악기거리는 평원중학교와 한지테마파크 사이의 거리를 얘기합니다. 소비자들은 한 번에 다양한 악기를 고르거나 수리, 조정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악기거리 내 각 매장들이 자기만의 전문분야를 담당하고 있어 퀄리티가 높다는 것이 악기를 찾는 소비자나 악기상들에게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만약에 매장이 따로따로 소재해 있었다면 각 매장에서 한꺼번에 모든 악기를 다루거나 고쳐야 하므로 소홀한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상점주 대부분이 자기만의 특별한 분야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원주악기상가는 조금 더 전문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강원도 원주에 이런 거리가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자랑스럽습니다. 강릉, 춘천, 이천, 여주, 제천에서 고객들이 많이 찾는 거리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알고 찾아오셨냐고 물으면 홈페이지나 인터넷을 통해 또는 지인들을 통해 알고 찾아왔다고 합니다.

특히 악기 수리는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많지 않아서 일부러 먼 곳에서도 찾아옵니다. 악기상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이 외지 사람들이 원주를, 그중에서도 단계동 악기거리를 찾게 만드는 요인인 것입니다.

그리고 원주 악기거리에는 악기 수리를 잘하는 곳도 많고 다양한 악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악기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에 있는 낙원상가와 직결되어 있으므로 낙원상가에 있는 악기의 모든 것을 가져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악기 구입과 A/S를 모두 해결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거리를 잘 들여다보면 다양한 곳도 많습니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관악기, 전자악기, 음향기기(마이크 스피커, 오디오믹서, 가종프로세서) 등의 광범위한 악기는 물론 연습실이나 전문 음향기기 수리점 등도 원주 악기거리를 찾으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전국이 네트워크 되어서 서울이나 부산 어디든지 바로 다음날이나 약간의 시간만 있으면 바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더 나가서 외국에 있는 물건도 구매대행이나 A/S가 가능합니다.

아무쪼록 이 악기거리가 원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되어서 조금 더 나은 문화적인 혜택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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