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와 지역기업의 아이디어 창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간이 생긴다.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센터장: 조용형)는 발명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권리화 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P창조Zone을 이달 중순 설치한다고 밝혔다.

1층 330㎡ 공간을 창작교실, 특허연구실, 3D프린터실, 강원지식재산센터 사무실 등으로 구성한다. 강원지식재산센터 오태석 부장은 "IP창조Zone에서 시민의 아이디어가 지식재산으로 권리화 되고 3D프린터로 직접 실현시키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취지와도 부합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창작교실을 운영해 발명 아이디어 권리화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화하지 못한 아이디어는 판매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문의: 749-3329(강원지식재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