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동부 프로미(단장: 성인완)의 간판 김주성이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을 돕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김주성은 4월 7일 서울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만원의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지원금은 동부화재 고객과 임직원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주성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친구들이지만 밝은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어린 친구들에게 다음 시즌 경기 때 초청하겠다는 약속도 했지만 이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