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가 '스마트 앱 창작터' 사업을 '스마트창작터'(총괄책임자: 서현곤 교수) 사업으로 확대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활용 가능한 모바일 앱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스마트앱창작터 사업을 지식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 스마트창작터 사업. 앱 개발자 발굴은 물론 기초교육부터 전문교육, 실전 앱개발,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교육하고 창업을 지원한다.

지식서비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대학생 또는 일반인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5천만원(자부담 10%)의 창업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한라대 스마트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mapp@halla.ac.kr) 또는 팩스로 23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서현곤 교수는 "스마트 창작터 사업 선정은 국내 앱 개발자 인력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IT융합기술발전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원도 특화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대는 2013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스마트앱창작터 사업에 선정돼 201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문의: 760-1510(한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