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4월 다양한 미디어교육을 진행한다. 영상편집과 모션그래픽 기초를 배울 수 있는 '프리미어기초+애프터이펙트 입문' 과정과 아마추어 음악가를 위한 '나만의 음반만들기'가 개설된다.

모두센터 정회원들을 위해 준비된 '촬영장비 특강'은 중급 촬영장비를 활용해 움직임이 있는 영상 연출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T IT 서포터즈(강사 정해경) 후원으로 매달 두 차례 무료로 열리는 '스마트폰 완정정복'은 오는 8일과 22일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영상, 음악 등 미디어창작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한 '창작지원 및 멘토링 사업'도 시작한다. 지난해 두 차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최대 50만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하고 제작과정에 대한 자문을 해줄 멘토를 제공한다.

미디어창작을 원하는 원주, 횡성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wonjum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성안 등과 함께 오는 10일까지 이메일(wonjumc@wonjumc.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733-8020(원주영상미디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