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최흥식(59) 교수가 지난달 열린 강원안전생활실천연합 운영위원회에서 새 대표에 선출됐다. 최 대표는 "강원안전생활실천연합에서 추진하는 교통 문화 활동에 네트워크를 더해 실무진들의 일을 돕겠다"며 "교통문화 외에도 파급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평소 건강과 안전, 가족을 중요시 하는데 이 세가지 중 안전은 특히 중요한 사회적 문제이기 때문에 사회적 의식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주가 고향인 최 대표는 일산초교와 원주중, 원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또 한국하천협회 이사 및 대한토목학회 생태공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전은선(59) 여사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