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빈(대표: 윤은미)'에서 후레쉬 샌드위치나 크로크무슈 브런치, 퀵토마토 크로와상과 같은 브런치를 즐겨보자. 실내 분위기를 새롭게 단장하고 브런치와 식사 메뉴도 새롭게 구성한 카페빈은 일산동 신한은행 뒤 주차장 옆에 위치해 있다.

윤 대표가 직접 만들어서인지 정성이 가득한 브런치와 김치 볶음밥, 제육 비빔밥, 소고기 볶음밥으로 식사 한 후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젊은층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의 손님이 찾는 곳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 볶음밥은 전통식으로 요리하고, 제육 비빔밥은 돼지고기를 다져서 고추장 볶음을 한 다음 밥 위에 얹어 콩나물, 상추와 함께 비벼먹는다. 에스프레소를 비롯해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스무디, 차, 과일주스 등의 음료를 마시거나 웨지감자, 허니브레드, 모카번, 조각 케이크, 머핀 등으로 간식을 즐겨도 좋다. 브런치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나 탄산음료는 1천원에 먹을 수 있다.

로데오거리와 연결돼 있어 쇼핑을 하거나 시내를 둘러 보다가 들릴 수도 있고, 주변에 주차장이 갖춰져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별도의 흡연실도 널찍하게 꾸며 놓았고, 미술을 전공한 주인장이 소품을 만들어 장식해 놓았는데, 앞으로 반제품을 완성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즉석에서 색칠한 소품을 함께 있는 사람에게 선물로 줘도 좋을 듯. 오전10시부터 오후11시까지 영업.

▷메뉴: 커피 종류(3천500원~4천500원), 스무디(5천원), 차 종류(4천원~5천원), 과일주스(5천500원), 김치볶음밥(7천원), 제육비빔밥(7천원), 소고기볶음밥(8천원), 크로크무슈브런치(9천원), 퓍토마토그로와상(9천원), 후레쉬샌드위치(1만원) 등 ▷문의: 743-6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