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만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 검사를 실시한다. 원주시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연중 무료로 검사해 주며 검진결과 고 위험군은 주기적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연계해 치매 진단 및 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저소득층(평균 가구소득 100% 이하) 치매환자가 치매약을 복용할 경우 월 3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해 2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해 98명의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문의: 737-4062(건강증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