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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뽕잎한우
2014년 01월 20일 (월)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뽕잎을 먹여서 키운 한우를 바비큐 방식의 숯불에 구워서 먹는 정육식당 '원주뽕잎한우(대표: 조재숙)'가 무실동 시청 앞 사거리 코너에 문을 열고 오픈 세일을 시작했다. 등심, 갈비살, 특수부위를 180g 2만5천원 책정가격을 무시하고 200g 2만원에 판매한다.

조 대표는 "뽕잎과 콩을 먹여서 키운 소라서 색깔부터 다르다"며 "선홍빛이 선명하고 육질이 부드럽다"고 말했다. 소고기 부위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한 부위인 앞다리 살도 양념해서 숯불에 구우면 전혀 퍽퍽하지 않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조 대표는 또한 "뽕잎을 먹고 자란 소는 일반적인 소보다 크기가 작다"며 "그것 때문에 강원도지사 인증과 물방울 인증까지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곳은 숯불구이 방식도 특이하다. 불을 피운 숯을 아래에 넣고 위에 석쇠를 올리는 방식이 아니라, 점화시킨 숯을 양쪽에 세로로 끼우고, 접이식 석쇠에 올린 고기는 숯불과 숯불 사이에서 가장 맛있는 상태로 구워진다. 고기가 타면서 연기가 나거나 먹으면서 뒤집을 필요가 없다.

생고기를 구워도 좋고, 간간하게 양념한 불고기는 고급스러운 밥 반찬으로 그만이다. 육질이 좋은 한우를 제대로 굽다보니 담백하고 부드러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뚝배기불고기나 떡만두국, 갈비탕으로 식사할 수 있다.

한편 한우 설 선물세트 주문이 가능하다.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문을 열고, 일요일은 휴무.

▷오픈세일 메뉴: 모듬(등심, 갈비살, 특수부위 포함): 200g 2만원
▷점심메뉴: 뚝배기불고기(7천원), 떡만두국(6천원), 갈비탕(8천원)
▷문의: 742-9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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