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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2014년 01월 13일 (월)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현재 우리나라는 장기불황과 경기침체, 사회양극화 현상으로 반전이나 희망의 나래를 펴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신년벽두부터 도시가스, 식자재 등 각종 물가가 오르고 서민의 연료인 연탄가격마저도 인상돼 고충이 더욱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 교육 빈곤층 인구 82만 가구, 에너지빈곤층 15만 가구 등 사회양극화 현상 또한 심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밥상공동체는 '배고픔과 추위가 없는 따뜻한 세상을 구현 한다'는 목표로 경주마처럼 앞을 향해 달려가고자 합니다.

밥상공동체는 지난해 3월 밥상공동체행복센터를 5만명의 손길로 모은 성금 15억으로 준공했고 7월 자부담으로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을 설치해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10월 정부가 연탄가격을 상승하려하자 이에 인상동결을 요구했습니다.

11월에는 전국 16개 시·도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300만장 보내기 운동'을 추진해 우리나라 소액기부와 나눔 문화, 봉사 등을 선도했습니다. 밥상공동체는 무료급식 86만2천여명, 사랑의 쌀 나눔 2만4천가구, 취업 2천700여명, 잼있는 일터 7천600여명, 연탄나눔 3천만장, 자원봉사 38만명, 해외지원 사업 사랑의 연탄 30만장을 지원했습니다.

이 밖에도 원주 구도심인 원인동을 중심으로 4개 지역 경로당 활성화사업을 자부담으로 운영해 호평을 받았고 좋은할인마켓, 청춘카페, 빨래방, 한글교실, 어른공부방, 노인운동교실, 잼있는 일터 등은 기존 복지관사업에 없는 밥상공동체만의 특성화된 사업이며 모델사례라고 봅니다.

특히 신나는 지역아동센터는 연탄으로 추운겨울을 나는 노원구 중계본동 104번지 마을 조손가정 어린이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해 2010년 12월 설립돼 16명의 어린이들이 보호프로그램, 학습지도, 문화와 복지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노원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 제2회 독서골든벨 대회에서 신나는지역아동센터 김다현 어린이와 장예원 어린이가 장원과 준장원을 모두 석권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이러한 사업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사랑의 연탄 400만장 나누기,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 연탄 15만장 지원 및 장학사업, 포항 연탄은행 설립, 임직원 업무역량강화와 전문성 증대에 노력할 것입니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교육과 주민간담회를 진행하고 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를 운영할 것입니다. 또한 노인일터센터 일감 발굴과 경로당지원사업 강화, 문화복지사업, 사랑의연탄 20만장 나눔에 앞장서겠습니다.

노숙인 다시서는 집은 근로와 취업교육, 경제교실 운영,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주력하겠습니다. 신나는 지역아동센터는 건강지도, 문화체험과 탐방, 놀면서 공부하기교실, 재미있는 고전읽기 등을 통해 지역아이들이 소외감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정부는 연탄가격을 올리려 하지만 아직 연탄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의 손길은 많기만 합니다. 올해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밥상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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