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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독자위원회 지상중계
특별기고 수준 높여야…경로당 집중취재 눈길
2013년 12월 02일 (월)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권영문 위원장

11월 4일자 강릉원주대 범대위 해산에 대해 '와글와글'로 가볍게 다룰게 아니라 기사화했어야 한다. 문화재단 선임이사 문제에 대한 기사도 좀 더 내용을 보충했어야 한다. 4면에 '공무원 1명이 노인6천500명 담당' 기사 제목은 타 시군 공무원보다 과중하다는 내용인데, 중요한 내용이 후반부에서 나와 어색했다. 기사 작성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6면에 기독병원 증축공사에 관한 기사도 기공식 소식을 먼저 쓰고 규모나 위치, 설명은 뒤에 쓰는 것이 바른 기사쓰기법이다.

18일자 1면 치악산배축제 사진기사는 사진이나 설명 모두 좋았다. '또아리'는 '똬리'로 써야 올바른 표기다. 와인터널을 만든다고 했는데, 와인터널이 뭔지에 대해 설명이 기사에 없어 아쉬웠다. 3면 걷기대회 기사는 '2천여명에 달하는' 이라고 썼는데 사람 수를 나타낼 때 '달하는'이라는 표현은 안 쓰는 것이 좋다.

25일자 1면 사진기사 설명은 군더더기가 많고 6하 원칙에 소홀하다. 4면 '중앙선 폐선활용 공청회'는 주요인사 참석사진만 있어 아쉬웠다. 19면 특별기고는 많이 다듬었든가 좀 더 특별한 글을 실었어야 한다. 특별한 사람이나 주요 인사의 글이 아니라 '특별기고'에 적합한 좋은 글을 실었으면 한다.
 
이종근 위원

1월 25일 1면에 게재한 내년도 원주시 예산에 관한 기사는 타 도시와의 인구 비교와 같은 비교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취재가 필요해 보인다. 원주시와 타 도시 간 편차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으면 한다.

14면에 수도권 강소기업이 원주로 이전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많은 기업이 원주로 올 수 있도록 실태나 전망, 비전 등을 다각도로 보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8일자 5면 곽병은 원장이 상금 2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내용은 감동을 받았다. 미담을 속속들이 보도해 줬으면 한다.

11일자 8면 '장애인자립센터 조촐한 7주년을 맞았다'고 하는데 열악한 장애인 사회환경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뤘으면 한다.
 
신문선 위원

11월 4일자 중앙시장 주차장 논란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해 보였다. 18일자 1면에서 와인터널을 만든다고 했는데, 확실한 계획이 아닌데 1면에 배치한 것은 기사를 지나치기 키웠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4면에 실린 예산집행제도에 관한 기사를 1면으로 편집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7면에 실린 박성준 기자의 기자수첩에서는 원주보호관찰소에 대한 기자의 생각을 밝혔다. 그런데 9면에 그것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이미 기사를 쓴 기자의 마음을 알고 난 다음에 기사를 보니까 김이 새는 느낌이었다. 25일자 6면에 봉산동 사진기사가 행구동으로 잘못 나왔다. 보다 꼼꼼한 기사 작고가 필요하다.
 
고창영 부위원장

출향인들이 원주투데이에 참여하는 방법을 찾았으면 한다. 25일자에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를 상세하게 보도해 지역에 대해 깊이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와글와글'을 통해 기사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을 지적해 줘서 좋다. 만평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경로당 집중취재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기사다.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와 함께 어르신들이 갖고 있는 재능이나 능력을 발휘하고 나눌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기사는 너무 작게 다뤘다는 느낌이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그들이 한 일이 좀 더 높게 평가됐으면 한다.

더불어 원주시에서 지원하는 시설들을 제대로 운영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취재도 했으면 한다. 지방선거에 출마해 활동하는 의원들이 4년 전 공약한 사항을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임상오 위원

10월 28일자 2면 '강력 범죄 발생률 전국 10위 오명'이라는 기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원주의 치안행정 서비스가 태부족이라는 내용을 알린다. 최근 원주시가 좋지 않은 점에서 전국 몇 위라는 기사가 많았다.

이러한 기사가 공공 인프라의 실태를 알리는 데 효과적이지만 원주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부족한 공공 인프라의 내용(예컨대, '경찰 서비스 태부족')과 대안제시 중심으로 헤드라인을 작성했으면 한다.

11월 11일자 4면 '공무원 1명이 노인 6천500명 담당' 기사는 실태와 향후 나아갈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7면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공공기관 소개와 함께 기관장과 인터뷰한 특별기획은 공공기관(산림항공본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이후의 연속 기사가 기대된다.

11월 18일자 3면 '2013년 지역신문컨퍼런스'에서 원주투데이가 대상을 받았다는 기사는 우리 모두가 축하할 일이지만 사진 설명에서 차관 이름의 중복 기재가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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