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사설·칼럼 > 사설
     
축제의 계절, 시민이 주인공으로
2013년 09월 23일 (월)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원주를 대표하는 축제인 다이내믹페스티벌이 이번주말부터 6일 동안 펼쳐진다. 다이내믹페스티벌은 올해가 3년째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는 댄싱카니발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새로운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는 K-POP 콘서트가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 주최측에 따르면 인기있는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춤을 따라하는 '커버댄스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10개국 70여명의 K-POP 팬 등 2만여명이 원주를 방문한다.

다이내믹페스티벌 메인 프로그램인 댄싱카니발도 참가팀이 지난해 보다 배이상 늘어 104개팀 4천700여명에 달한다. 댄싱카니발이 열리는 동안 참가팀들은 원주 전역에서 연습을 하고 공연도 원일로뿐 아니라 따뚜공연장에서도 할 예정이다. 때문에 축제가 열리는 6일 동안 도심 전체가 춤으로 들썩거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이내믹페스티벌이 시작한지 3년만에 눈길을 끄는 축제로 부상한 것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춤을 소재로 거리 곳곳에서 축제를 펼친다는 점이다. 또한 대다수 축제는 시민들이 축제의 구경꾼인데 반해 다이내믹페스티벌은 시민들을 축제의 주인공으로 끌어 올렸다는 것이다.

댄싱카니발 참여자도 5천여명에 달하지만 참가자 가족들까지 합하면 2만여명이 함께 즐기는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구경하던 시민들까지 춤판으로 들어오면 말 그대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다.

이에 축제 주관자들은 원주 다이내믹페스티벌을 브라질의 '리우카니발' 처럼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리페스티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같은 꿈이 현실화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축제의 주인공인 시민들이 축제 속으로 들어와야 한다.

이 때문에 댄싱카니발은 거리 공연으로 끝나지 않고 공연 후에는 뒷풀이 공연을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시민들이 구경꾼에서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체면 때문에 팔짱 끼고 구경만 할 것이 아니라 함께 노랫가락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춤판으로 들어간다면 다이내믹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승화할 수 있게 된다.

이번 K-POP 콘서트와 다이내믹페스티벌에는 1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다. 축제에 이처럼 막대한 예산을 쓰는 것은 문화창달 못지 않게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게하기 위해서이다.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때 예산 효율성은 극대화 될 것이며 원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창출이라는 부수적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매년 읍면동별로 개최하는 읍면동 체육대회나 지역축제에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올 가을 열리는 각종 축제가 시민들이 주인공으로 적극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제대로 찾게되길 기대한다.

원주투데이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