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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숲길 만든다더니…환경훼손
탐방로 조성하며 금강송·졸참나무 등 '싹뚝'
2013년 06월 24일 (월) 박성준 기자 poeam@wonjutoday.co.kr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탐방로를 정비하면서 금강소나무와 졸참나무를 베어내는 등 환경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치악산 탐방로를 정비하면서 보호종인 금강소나무와 졸참나무를 베어내 논란이 일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 안전을 위해 차도와 보도를 분리하는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진행했고 올해는 구룡사 일주문부터 구룡소 구간에 대한 공사를 추진했다.

그런데 목재데크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금강소나무 4그루와 졸참나무 2그루를 베어낸 것. 금강소나무는 결이 곱고 단단해 예로부터 궁궐의 가장 중요한 대들보로 사용되거나 왕실의 관을 짜던 소나무 중 최고의 나무로 알려져 있다.

원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9일 성명을 통해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탐방로 정비와 구룡사 진입로 확장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국립공원을 무참히 훼손하고 있다"며 "환경부와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해명자료를 통해 "데크 공사를 진행하면서 가급적 금강소나무 군락을 피해 공사를 진행했으나 부득이하게 금강소나무 4그루를 베어냈고 일주문 옆 졸참나무 2그루는 지난 2003년 구룡사 대웅전이 화재로 전소했을 때 대형소방차 진입이 불가해 어쩔 수 없이 베어냈다"고 해명했다.

한편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매표소~구룡소 1㎞ 구간의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는 명품 숲길 조성공사를 벌이고 있으며 오는 8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박성준 기자
poea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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