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신재광 군, 김민정 양, 김영서 양, 조성한 씨.

원주 복싱동호인들이 생활체육 전국복싱대회에서 대거 입상했다.

생활체육 원주시복싱연합회(회장: 김길현)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 특설링에서 열린 제22회 생활체육 전국복싱대회에서 원주 복싱 동호인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매복서인 단관초 김영서(-35㎏) 양과 김민정(-40㎏) 양이 여자 초등부에서 나란히 체급 우승을 차지했으며 20대부에 출전한 조성환(-60㎏) 씨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서고 신재광(-65㎏) 군과 20대부 신근종(-75㎏) 씨도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