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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독자위원회 지상중계
4대강 정비사업 문제점 밀착취재 '특종'
2013년 04월 29일 (월)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이종근 위원

1면 우측에 신설한 지면안내가 신선했다. 2건 정도 추가하면서 글자 크기는 줄여도 좋을 것 같다. 22일자 2면 원주시 재정자립도에 대한 기사는 강원도내 타 지자체와 비교할 수 있는 표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성원아파트 앞 왕벚나무를 분리대로 활용한다는 것은 시민을 생각한 행정으로 보였다. 하지만 벚나무 위치나 새로운 도로에 대한 평면도가 없어서 아쉬웠다. '독서마라톤' 완주자가 나왔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1일자 신문에 보도한 4대강 정비사업 기획기사에서 국가기관이 시민을 생각하지 않는 예산 집행과 감독 소홀로 만들어낸 문제점을 지적한 것은 밀착취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보며, 잘 보도했다.
 
이현주 위원

4월 신문 1면 화보가 계절을 나타내는 봄이나 가족을 표현한 것 같아 따뜻했다. 지면안내 코너가 신설돼 기사를 선택해서 볼 수 있어 도움이 됐다. 금연·절주운동에 관한 기사를 보면서 원주시는 건강도시라는 이미지만 만들어 놓고 실질적으로 걷기대회 말고는 건강도시에 걸맞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을 했다. 정책을 만들고 반영해서 이름만이 아닌 진정한 건강도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신문선 위원

22일자에 원주대표음식 만족도에 대한 조사 결과를 긍정적으로 보도했는데, 음식을 먹어본 몇 명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에 대한 믿음이 가지 않는다.

실제적으로 원주 시민들이 대표음식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집에 방문한 손님에게 과연 원주 대표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음식점을 찾는 시민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대표음식점을 일부러 찾아가는 시민 보다는 커피 한 잔 마시기 위해 행구동 길카페로 올라가는 시민이 훨씬 많아 보인다.
 
임상오 위원

4월 1일자 3면에 보도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관한 기사에서 50만 인구 중 1/4이 노인인구가 된다면 도시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때에도 과연 65세가 노인으로 분류될지 궁금하다. 노인 인구의 창조적 정신과 노하우를 부가가치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원주시 재정자립도에 대한 기사에서는 원주가 그렇게 된 이유에 대한 분석기사가 필요했다. 7면 독서마라톤은 좋은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데, 다독에만 초점을 맞춘 것 같아 한 가지 책을 여러 번 읽는 정독 또한 점수로 계산해 줬으면 한다.

교동초교에 관한 기사는 시골이 아닌 도시 학교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선생님의 열정이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왕벚나무 기사 제목 '착한 도로'가 눈에 금방 들어왔다.1일자 10면 흥업면에서 소식지를 만들어 주민자치를 실현했다는 기사는 문화와 도시재생 사례를 발굴한 좋은 사례로 보인다. 외지인을 포용하고 소통, 격려, 협동해서 얻어낸 에너지를 소식지를 통해 전달하는 모범적인 사례다.
 
권영문 위원장

1면 사진이 자리잡은 느낌이다. 1일자 나무 나눠주기 사진은 구도에 대해 조금 더 고민했어야 할 것으로 보였다. 같은 일자에 보도한 4대강 기사는 특종이다. 섬강에 시민들이 알지 못하는 엄청난 시설이 들어서 있고, 대덕리 수변체육공원도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인근 주민들을 인터뷰 해서 시리즈 형태로 보다 자세하게 보도했으면 한다. 8일자에서 '집값이 비싸서 원주 떠난다'는 기사는 논리가 맞지 않다. 대부분의 4대강 정비사업 문제점 밀착취재 '특종'사람이 일자리를 찾아서 터전을 옮기지, 집값이 보금자리를 옮기는 것에 우선순위가 되는 것은 아니다.

15일자에 시내버스 이용자 감소했다고 하는데, 시장이나 공무원이 직접 시내버스를 타 봐야 불편함을 알 것이다. 이용객을 위한 버스인지 운수회사를 위한 버스인지, 노선이나 환승, 서비스 등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7면에 '사제의 정으로…'란 제목의 김민호 기자 기사는 충실하게 취재해서 쓴 휴먼드라마가 느껴졌다. 사진을 한 장 더 추가하고, 소제목을 달았으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다.
 
고창영 부위원장

'벡시베이 설치만 하면…' 기사는 보도자료를 보고 쓴 타 신문이나 방송이 다루는 기사와 차별화되는 원주투데이 발굴 기사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원주투데이만의 발굴기사가 많이 게재됐으면 한다. 왕벚나무 기사에서 '착한 도로' 제목을 썼는데 착하다는 것은 사람에게 적용하는 말인데, 언론에서 이렇게 많은 곳에 착하다는 말을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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