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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
정신적 스트레스와 나쁜 식습관
2013년 04월 22일 (월) 배철호 수한의원 원장 wonjutoday@hanmail.net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발생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가볍거나 심한 복통(복부 불편감이나 쥐어짜는 듯한 복통이 대변을 보고 난 후 호전) ▷설사나 변비가 있거나 두 가지 증상 반복 ▷복부 팽만,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한 느낌 ▷점액질 있는 대변 ▷불완전한 배변감 ▷오심, 어지러움이나 졸도를 하는 경우도 있음. 이런 증상들은 다른 종류의 장질환에서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심각한 질환이 없는 것이 확인된 후에 과민성 장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다.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원인으로 장 운동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과민성 대장증후군 원인으로 꼽고 있다. 또한 장 감각 과민성 증가, 위장관 운동성 변화, 위장관 팽창도 감소 등이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불규칙한 식습관,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졌으며, 전체 인구의 약 10% 정도가 앓고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개선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피해야 하는 음식은 짠 음식, 기름진 음식, 밀가루와 지방이 많은 음식, 패스트푸드 등이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신체 단련도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장 활동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다. 또 스트레스는 가장 큰 원인 이다. 충분한 잠과 휴식을 취하고 정신적으로도 안정을 취해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기체, 복통, 칠정실, 기비, 허래 등의 병증이 현대인의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에 해당된다고 본다.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침과 뜸, 한약 등의 한의학적 방법으로 치료한다. 심신의 균형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한의학적 치료의 핵심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심신의 불균형으로 인한 질병에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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