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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 씨, 차기 도 약사회장 사실상 확정
50여년만에 원주서 회장 배출
2012년 11월 24일 (토)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사회 봉사활동 힘쓸 것"

   
 
이경복(48) 원주시약사회장이 사실상 차기 강원도약사회장을 맡게됐다.

원주시약사회와 약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후보등록이 마감된 강원도약사회장 선거에 이 회장이 단독 입후보 했다. 아직 등록 서류에 대한 검토과정 등이 남아있지만 의례적인 절차에 불과해 사실상 이 회장의 당선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게 약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에따라 이 회장은 내년 초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3년간 도 약사회장직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원주에서 도 약사회장을 배출한 것은 강원도약사회가 창립된 1959년 초대회장을 역임한 고 이상준(이문형 전 원주의료원장 부친) 씨 이후 50여년 만이다. 특히 이 회장은 강원대 출신 첫 도 약사회장이라는 타이틀도 함께 안게 됐다.

이 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회원들을 위해 희생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며 "장학사업을 확대해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사회봉사 활성화에도 힘 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개운동이 고향으로 명륜초교, 원주중·고를 거쳐 강원대 약대(1회)를 졸업했다. 1990년 동보약국을 시작으로 20여년간 약업 일선을 지켜오면서 원주시약사회 감사와 총무, 강원대 약학대학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원주시약사회 회장, 강원도약사회 부회장, 원주·횡성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감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이사, 법무부 범죄예방 위원, 원주시골프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중앙동에서 원주시장약국을 경영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미희(44) 씨와 1남1녀.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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