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조경인 구급대원, 김시균 서장, 김은미 소방사.

원주소방서는 심폐소생술로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를 살린 구급대원 2명에게 지난 12일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수여했다. 학성구급대 소방사 김은미 씨와 구급대원 조경인 씨는 지난 5일 태장동 주택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신고를 받고 출동, 심폐소생술과 심실제세동기로 귀중한 인명을 살렸다. 원주소방서는 올해에만 이번 사례까지 모두 7번에 걸쳐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 

이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