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토지이용계획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직접 관공서를 찾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원주시가 지난 15일부터 부동산 거래 및 각종 인·허가의 기초 자료인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인터넷 발급서비스를 시작한 것. 한국토지정보시스템과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원주시는 시행에 앞서 자료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용도지역 오류사항 등을 정비했으며,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인터넷 발급으로 이미 인터넷 발급이 가능했던 토지대장을 포함한 토지관련 제증명 5종을 모두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돼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737-3312(원주시 도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