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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남기지 않으려면 조기치료가 최선
2012년 06월 18일 (월) 최동익 최동익성형외과 원장 wonjutoday@hanmail.net
   

사람은 살면서 여러 가지 경로로 다칠 수 있습니다. 다치고 나면 필연적인 결과로 몸에 흉터를 지니게 됩니다. 아마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몸 한두 곳에 흉터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흉터는 몸 어느 부위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은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가 가장 흔하고, 그 외에 화상이나 수술 흉터 등이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치료 원리는 같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흉터를 없애거나, 줄여주거나, 눈에 띄지 않게 해주는 것이 흉터제거술의 목적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절대로 흉터가 100%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효과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며 아주 만족스러운 효과를 거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흉터제거술 방법은 흉터의 방향을 고려해야 하는데, 사람의 몸에는 얼룩말의 줄무니처럼 피부에도 피부결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이 피부결과 평행을 이루면 장력이 적어져서 흉이 잘 생기지 않고, 방향이 90도에 가까울수록 힘이 많이 작용해 더욱 심한 흉터가 남습니다. 수술시에는 이런 흉터의 방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방법은 단순 흉터제거술부터 Z성형술,W성형술 등 다양합니다.

이외에 타원형이나 다각형의 흉터 중 면적이 넓어서 한번에 제거가 안되는 경우의 흉터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한번에 하지 않고 여러번에 걸쳐서 수술을 하는 단계적 절제식 흉터성형술이 있으며, 흉터성형시 절제 했을 경우에는 몸의 해부학적 형태가 변형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조직확장술이라고 해서 흉터인접부위의 정상조직을 충분히 확장해서, 넓은 흉터부위를 제거하고 제거된 부위를 피복하는 방법이 동원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일단 상처가 발생하면 초기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적절한 초기치료는 흉터제거술이 필요치 않게 만들 수도 있으며, 흉터제거술이 필요하더라도 수술을 아주 수월하게 만들므로, 사고를 당했을 시에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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