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스테이크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 '샬레(대표: 천승기)'가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부드러운 그린 톤으로 칼라를 맞춰 편안한 느낌이 가장 인상적이며, 무엇보다 셰프 천승기 대표가 직접 요리를 하기 때문에 믿음이 간다.

소고기는 한우를 사용하고 있으며 천승기 대표가 직접 가꾼 당귀나 곰취 등을 재료로 활용해 독특하면서도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호하고 있다.

당귀향으로 맛을 낸 국내산 채끝 스테이크(2만8천500원)나 감자나 야채를 곁들인 국내산 안심스테이크(2만9천500원)로 스테이크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점심시간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런체 세트도 준비돼 있다. 런치세트A(1만3천원500원)는 스프와 샐러드, 에피타이저는 셰프의 재량으로 제공되고, 돼지등심 돈가스나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중 1가지로 메인 메뉴로 선택하면 된다.

런치세트B(만8천원)는 오늘의 전채, 스프, 생선코스, 샐러드와 함께 오리가슴살스테이크나 함박스테이크, 돼지안심구이, 파스타류 중 1가지를 메인 메뉴로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고구마스테이크(1만1천원), 돼지등심 돈까스(1만1천원), 함박스테이크(1만3천원), 국내산 돼지 안심구이(1만5천원) 등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다양하다.

접대나 중요한 만남의 자리라면 안심스테이크(4만5천원), 디너세트A(3만5천원), 디너세트B(5만5천원)로 선택하면 좋다. 또 커피는 3천~4천원대로 저렴해 오후시간 티타임을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문의: 764-7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