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동산 중개인은 중개업 등록증(명찰)을 가슴에 달고, 중개사무소 내에 수수료 요율표를 게시해야 한다.

무등록·무자격자 불법행위 및 자격증(등록증) 대여행위를 방지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작년 공인중개사협회 원주지회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금년 1월부터 신청을 받아 명찰을 제작, 나눠줬다.

등록증에 사진이 부착돼 있어 중개업소 방문 시 등록된 중개업자와 중개 보조원을 구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