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열린 (사)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최승태(64, 단계동)옹이 '2011년 인터넷 정보탐방 및 스위시 맥스 영상제작 경연대회' 스위시 맥스 영상제작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18일 (사)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본부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지부에서 6명씩 참가해 인터넷 정보탐방과 스위시 맥스 영상제작 2개 부문에서 경연을 벌였다. 강원지부 회원으로 참가한 최 옹은 영상제작에 남다른 실력을 드러내며 1위를 차지했다.

최 옹은 "사진과 영상을 활용하는 스위시 맥스 영상제작은 재미있는 작업이다"라며, "전국대회라서 실력이 좋은 사람들이 많이 참가하는 편이라 수상을 예상하지 못해 더욱 기쁨이 크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최 옹은 지난 2007년부터 도 대회 및 전국대회에 참가, 정보검색 및 홈페이지제작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매년 수상을 놓치지 않을 만큼 열의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아내 문은숙(63) 씨와 1남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