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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뉴스 따뜻한 사회
2011년 11월 14일 (월)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이번 신문에도 기분 좋은 소식들이 꽤 많이 실렸다. 1면 머릿기사로는 삼양식품 원주공장에서 생산하는 나가사끼 짬뽕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오랫동안 경영적 어려움을 겪어오던 삼양식품에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는 소식이다. 삼양식품은 대표적인 원주 향토기업으로 원주시민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때문에 나가사끼 짬뽕이 잘 팔린다는 뉴스는 적어도 원주에 사는 12만 가구중 600가구 이상에게 매우 신나는 소식이다.

또한 1면 사진기사로 지난 주말 따뚜공연장에서 열렸던 삼토문화축제에서 대형가마솥에 밥을 지어 삽으로 밥을 푸는 멋진 사진을 실었다. 이번 축제는 매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에 참여했던 시민들도 많았지만 축제장에서 만난 시민들 표정이 생동감있고 즐거웠다.

사진 한장만으로 그 분위기를 전할 수 없지만 사진을 통해 함께 느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뿐만아니라 원주 농민들이 수도권 주민들을 찾아가 운영하는 직거래장터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도 실려있다. 예나 지금이나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뉴스이자 그들을 바라보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기분 좋은 소식이다.

원주시가 강원도 18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정부부처 연말평가에서 상을 받았다는  기사도 2건 실렸다. 원주시 공무원들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모든 면에서 잘하고 있다면, 시민들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일이다.

해당부서 공무원들 사기도 진작시키고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그밖에 국방시설을 전담하는 조직의 강원본부를 원주로 유치해 건설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는 소식도 있고, 쌀 농가들의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증가했다는 뉴스도 있다. 이 역시 기분 좋은 뉴스이다.

원주투데이에서 매 호 빠짐없이 볼 수 있는 남을 돕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는 이번 호에도 10건이나 실렸다. 원주투데이가 미담을 열심히 게재하는 것은 나눔의 사회야 말로 가장 살기 좋은 사회라고 믿기 때문이다.

또한 남을 돕는 소식을 많이 실을수록 나눔문화가 확산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원주투데이는 기분 좋은 뉴스, 행복한 메시지를 전파하는 신문을 지향하고 있다. 따뜻한 뉴스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선순환구조가 살기 좋은 사회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지방자치와 지역사회에 대한 감시, 비판, 견제 등 언론의 기본책무에 무관심하거나 소홀한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언론 중 가장 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원주투데이 독자들 또한 따뜻한 뉴스들을 널리 전파하는 메신저이자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어 가는 주역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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