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생활·레저 > 맛따라 멋따라
     
가리파 쌈밥 "비타민 밥상 받으세요"
구수한 강된장 찰떡궁합…쌈채소 푸짐
2011년 10월 04일 (화) 최윤경 기자 cyk@wonjutoday.co.kr
   

우리 몸에 좋은 비타민, 무기질,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한자리에서 먹고 싶다면, 무더웠던 여름을 지내고 가을 입맛 돋우는 먹거리를 찾는다면, 다양한 쌈채소로 중무장한 쌈밥은 어떨까? 단관택지가 조성될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12년째 신선한 채소로 입소문이 난 가리파 쌈밥(대표: 김범수·조순녀 부부)을 찾으면 17가지 다양한 쌈채소를 즐길 수 있다.

쌈밥이라는 이름 그대로 김 대표 부부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신선한 쌈채소와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이다. 여느 사람들이 잠에서 깨어날 아침7시부터 김 대표 부부는 부산하게 움직인다. 당일 공수한 다양한 쌈채소를 씻고 손질하는 일을 허투루 할 수 없기 때문. 상추, 깻잎, 치커리, 당귀, 신선초, 코스타마리 등 다양한 채소를 준비하다보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어린 시절부터 40년째 요리를 하고 있는 김 대표는 밥 하나에도 음식철학을 담아낸다. 밥을 쪄내거나 한꺼번에 많이 해서 보관했다가 손님상에 내는 일은 절대 없다. 17~18인분 분량 압력솥에 하루에도 몇 번씩 새로 밥을 짓는다. 손님이 많은 날은 300인분을 훌쩍 넘기는 식사를 준비해야 하니 하루에 15번 이상은 밥을 짓는 셈이다.

김 대표는 "화려한 장식과 메뉴보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집은 쌈밥 단일메뉴로 운영하니 쌈채소와 밥에 모든 정성을 다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가리파 쌈밥에 가면 인원수만 말하면, 금새 푸짐한 한상이 차려진다. 17가지 쌈채소에 삼겹살을 즉석에서 구워 같이 싸먹으면 잃었던 입맛이 절로 돈다. 거기에 생선구이와 도라지, 조개젓, 고추무침 등 7가지 밑반찬이 곁들여 진다. 무엇보다 쌈에서 빠질 수 없는 강된장 맛도 그만이다.

1년간 삭힌 직접 담근 된장에 우렁이, 버섯, 호박, 고추 등을 넣고 팔팔 끓여낸 강된장을 쌈과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이다. 게다가 삽겹살을 제외한 모든 반찬과 쌈채소도 원하는 대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재료값을 걱정할 만도 하지만 김 대표는 "손님들에게 신선한 쌈을 모자르지 않게 제공하고 싶다"면서 "특히 여름철에는 채소 값도 많이 오르고 상태가 안 좋은 것이 많은데,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질이 좋지 않는 것은 과감히 버리고신선한 채소를 푸짐하게 드린다"고 말한다.

이렇게 정성을 다하다 보니 이곳 손님은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세대를 아우른다. 특히 가족 단위 손님들이 주를 이룬다. 전체 90석 규모로 넓은 내실이 따로 마련돼 있어 단체모임에도 안성맞춤.

단관초교와 현진에버빌 4차 사이에 있으며 식당 뒤에 주차장도 완비돼 있다. 쌈밥 1만원, 기본상 이외에 추가되는 삼겹살은 200g에 1만원이다. 연말까지 민들레 대포를 주문하면 3천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 영업하며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무.

▷문의: 761-9478(가리파 쌈밥)
최윤경 기자cyk@wonjutoday.co.kr

최윤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