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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 덕곡막국수온국수
2011년 06월 27일 (월)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구수한 메밀면을 뽑아 시원한 육수로 맛을 낸 막국수는 여름철 단골 메뉴이다. 문막읍 건등리 저수지 입구에 '문막 덕곡막국수온국수(대표: 김재화)'가 지난달에 문을 열었다. 널찍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확 트인 홀에서 시원한 막국수로 더위를 달래보자.

채소와 과일 등 20여 가지 천연재료로 만든 양념이 이집 막국수 맛의 비법. 화학조미료를 거의 첨가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약간 싱거운 듯한 느낌이지만 먹을수록 감칠맛과 개운함이 어우러진 맛이 입안 가득 느껴진다. 비빔과 물을 구별해 놓지 않은 것도 이집 막국수의 특징이다. 상차림 된 막국수(5천원)에 육수를 부으면 물 막국수가 되고 비비면 비빔 막국수를 먹을 수 있는 것.

사골을 고아 식힌 육수를 사용하고, 적당히 익힌 열무김치, 아삭하게 버무린 무 김치가 잘 어우러진다. 시원한 막국수를 먹으면서 야들야들하게 삶은 편육(1만원)을 함께 먹어도 좋다. 온국수는 한마디로 메밀 칼국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메밀면이 우러난 구수한 국물맛에 즐기는 손님이 많다. 메밀반죽으로 빚은 메밀만두(5천원)도 있다. 정갈한 주방은 시원하게 개방해 놓았고, 단체회식을 하기에 편리하도록 큰 방도 마련돼 있다.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영업.

▷문의: 744-5511 임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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