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사설·칼럼 > 칼럼 | 한방칼럼
     
잦은 설사, 원인 밝혀 치료해야
2011년 05월 02일 (월) 강상길 해맑은한은원 원장 wonjutoday@hanmail.net
   

설사 또는 묽은 변을 자주 보는 아이들이 있다. 심한 경우 거의 매일 설사를 하기도 하는데, 복통을 동반 하기도 하고 동반하지 않을 때도 있다. 복통을 동반하는 만성설사는 대변을 한 번 보고 나면 복통은 없어지고 그 외 불편한 증상은 없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 없이 지내는 아이들이 많다.

병원에 가더라도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얘기하기 때문에 차츰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놔두게 되는데, 아이가 밥을 잘 먹고, 체격이나 체력이 좋다면 조금 기다리면서 지켜볼 수 있겠지만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살도 찌지 않으며 체력도 약하다면 치료를 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가 설사 횟수가 잦고 동반하는 복통으로 일상생활이나 학교생활에 불편을 느끼면 특별한 원인질환이 없더라도 반드시 치료해 주어야 한다. 또한 만성적 설사는 영양 흡수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아이의 성장발육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하다. 만약 아이가 혈변이나 점액변 또는 지방변 등을 보이거나, 성장부진 또는 체중감소가 뚜렷하다면 정밀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실 필요가 있다.

한의학적으로 만성 설사는 대부분 비위와 장이 체질적으로 허약하고 차서 나타나거나 비위의 소화력은 좋은데 대장이 예민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아이가 유난히 장염에 잘 걸리고, 또 장염에 걸리면 설사가 오래 간다면 체질적으로 장이 약하고 예민한 것이다.

사상체질 적으로 보면 비위를 비롯해 장이 차고 약한 경우 소음인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대장이 예민한 태음인에게서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소음인은 찬 음식을 삼가는 것이 좋고 육류는 닭고기, 과일은 귤, 오렌지 ,복숭아 등이 좋고 생강, 찹쌀, 마늘, 고구마, 미역, 파 등의 음식이 체질에 맞다. 태음인에게는 소고기, 배, 수박 등이 좋고 율무, 감자, 무, 마, 도라지 등이 체질에 맞는 음식이다.

하지만 과일이나 익히지 않은 음식들은 그 자체로 장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종류라도 과도하게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또한 체질에 관계없이 신경 과민은 장 신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만성 설사가 나타나고 신경이 불안하면서 예민해지면 대장뿐만 아니라 신경증에 대한 치료를 동시에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강상길 해맑은한은원 원장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