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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랑 민물·산꼼장어
2011년 04월 25일 (월)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신월랑 민물장어·산꼼장어(대표: 조미자)'에서 장어 구이로 환절기 건강을 챙기는 것은 어떨까. 고창이나 김포에서 생산된 산 장어만을 사용한다.

발갛게 피운 숯불위에 장어를 올려 놓으면 살점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서 윤기가 흐른다. 겉은 바삭, 속은 야들야들하게 구워진 장어는 간장 소스와 곁들여 먹던가 식성에 따라 쌈으로 먹어도 좋다.

조 대표는 "일반적인 간장 소스는 물 처럼 흘러 내릴 수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몽글몽글한 형태의 소스를 개발했다"며 "매콤한 양념구이를 원하면 매운 소스와 함께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워낙 장어 자체가 육질이 단단하고 신선해 장어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사람도 잡내를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이 집 장어의 특징. 그래서 굳이 양념 구이로 먹을 필요가 없다.

칼칼한 물김치, 시원한 백김치가 잘 어울리고, 아삭한 오이·양파 지도 개운하다. 장어탕이 상차림에 함께 나오고 소면이나 공기밥으로 식사가 가능하다.

포장을 해 가도 좋고, 차량운행이 필요하면 전화로 요청하면 된다. 행구동 길카페 입구 신월랑 삼거리에 위치. 오전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

민물장어(2마리 4만원), 산꼼장어(대 4만2천원, 소 2만5천원), 오리훈제(1마리 3만8천원) 등의 메뉴가 있다. ▷문의: 7437494     임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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