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사설·칼럼 > 칼럼 | 한방칼럼
     
과도비만아 2차성징 빨리 나타나
2010년 12월 27일 (월) 강상길 해맑은한의원 원장 wonjutoday@hanmail.net
   

진료를 하다보면 아이가 가슴이 나오는 2차성징과 관련해 걱정하시는 부모님이 많습니다. 부모님들은 여자아이들이 초경을 하면 키가 더 크지 않는다고 들었기 때문에, 아이의 유방이 커지는 2차 성징을 보고 곧 초경을 하게 될 것이라고 짐작을 하고 걱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자아이의 유방이 커지기 시작한다고 곧 바로 초경이 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초경은 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사춘기가 시작되고 나서 2,3년 정도 경과해 사춘기 후반 즉 성적인 성숙을 이루는 마지막 단계에서 일어납니다. 그때부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아이의 성장과 관련해 좀더 신경을 써 줄 필요는 있습니다.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사춘기에는 분비가 증가된 성호르몬과 성장 호르몬에 의해 키가 이전 시기보다 큰 폭으로 자라게 돼 이 시기를 제2 급성장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남자는 2~4년에 걸려 약 25cm, 여자는 약 22.5cm 자라게 되므로 키 성장에는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차 성징이 처음 나타나는 시기는 보통 여자아이의 경우 4학년(만10세), 남자아이의 경우 6학년(만12세) 즈음이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차 성징이 1,2년 정도 빠르게 시작하는 경우에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2년 이상 빠르게 보이는 경우에는 성조숙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병원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차 성징 발현 시기는 주로 선천적으로 타고 나지만 후천적인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그 중 관련성이 제일 많은 것이 체지방량이며, 비만한 아이는 과도한 체지방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조기 형성 때문에 초경이 빨리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량이 적고 고지방, 고당질 음식을 섭취하는 아이들에게는 운동과 식습관의 개선을 통한 후천적인 노력이 키 성장을 돕고 성적 조숙을 예방하는데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상길 해맑은한의원 원장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