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사설·칼럼 > 칼럼 | 한방칼럼
     
알레르기, 면역력 높이는 게 최선
2010년 09월 13일 (월) 배철호 수한의원 원장

지루했던 한 여름 더위가 이젠 물러나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더위가 지나가 기쁜 마음도 있지만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알레르기질환에 가슴 졸이는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가는 알레르기 질환은 이젠 가히 국민병이라고 불릴만합니다. 알레르기 소인을 지닌 아이들은 처음에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다가 그 증세가 어느 정도 사라지면 천식이나 비염 등 다른 알레르기 증세로 옮겨가는 '알레르기 행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후 3개월에서 2세까지의 유아기 아토피는 주로 뺨이나 이마, 머리에 나타나고 붉어짐과 진물, 염증이 생기고 나중에 딱지가 않는 병변의 단계를 거칩니다. 3세 이후의 소아기 아토피는 얼굴 보다는 팔, 다리, 손목이나 발목 등 접히는 부위에 많이 나타납니다. 피부가 붉게 변하고 두터워지고, 눈 주위가 발개지며 귓불이 갈라져 진물과 염증이 생기고, 전신이 건조해지며 각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도 역시 환절기를 기점으로 늘어납니다.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이들은 가벼운 감기증상도 쉽게 낫지 않습니다. 코막힘, 재채기, 코와 눈의 가려움증, 그치지 않는 기침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됩니다.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성장입니다.

만 3세 전후까지는 면역형성기로 평생 면역을 좌우합니다. 또한 면역형성을 바탕으로 12세 전후까지는 면역성숙기로 성인면역을 갖기위해 면역을 다지는 시기입니다. 만 3세 이후까지 부단한 성장을 통하여 단단한 면역체계를 형성하였다면 보통의 일상자극에는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정상 면역체계를 갖추게 되지만, 반대로 그 시기에 완성된 면역을 형성치 못하였다면, 그 아이는 유아면역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저항력이 약한 아이로 클 수밖에 없으며,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알레르기질환과 오랜 시간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면역체계성장'은 아이의 외형적인 신체, 체력의 성장 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이며, 진정으로 부모들이 신경 써야 하는 모든 '성장'의 최우선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