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원주소비자시민모임 운영위원장이 지난 2일 열린 제14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송 위원장은 소비자들에게 법적자문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해 사회에 봉사한 활동을 인정받았으며 국무총리 표창에는 삼성카드(주), (주)코리아나화장품을 포함해 전국 12개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됐다.

송 위원장은 서울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치악종합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