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수남천은 1급수를 자랑한다.

	▲ 마을 내에 있는 허브농장.

소초면 학곡1리는 이달 말까지 '청정학곡마을 여름방학 물놀이체험'을 실시한다.

가장 큰 매력은 마을 앞 하수남천에서 물놀이를 하며 민물고기와 다슬기를 잡을 수 있다는 것. 하수남천은 치악산에서 흘러내리는 1급수로 약 1㎞에 걸쳐 있다. 지난 2003년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된 뒤 피서철에는 하루 400∼500명이 다녀갈 정도로 명소가 됐다.

또한 마을 내에 있는 허브이야기(대표: 최병진) 농장에서 허브체험을 할 수 있다. 허브에 대한 상

	▲ 트렉터가 끄는 황금마차는 성인 30명이 탈 정도로 크다.

식도 익히고, 허브양초, 허브비누, 허브인형 등 공예만들기에 직접 참가할 수 있다.마을에서는 인절기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등의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체험용으로 특별제작한 황금마차를 타고 마을을 탐방할 수 있다. 황금마차는 성인 30명이 탈 수 있을 만큼 크다. 참가비는 점심식사를 포함해 1인당 1만3천원이다.

▷문의: 7318883, 01045323919(청정학곡마을)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