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어린이날추진위원회(위원장: 심훈식)가 주관한 2009 원주 어린이 날 큰 잔치가 5일 따뚜공연장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생명, 평화, 꿈'을 주제로 30개 참가단체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 단위 수많은 인파가 몰려 말 그대로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밝음신협과 원주시새마을회, YMCA녹색가게, 아름다운 가게가 진행한 어린이 벼룩장터와 원주소방서에서 진행한 화재 등 각종 사고 대피체험 등에 많은 어린이가 몰려 즐기면서 배우는 유익한 장이 됐다.

김선기 기자 skkim@wonjutoday.co.kr

	▲ 서원주초교 난타 공연. 성인들 못지 않은 솜씨를 발휘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어린이보다 어른이 더 많네…부모님들이 자녀들의 공연을 지켜 보며 흐믓해 하고 있다.

	▲ 많은 어린이들이 관심을 보였던 어린이 벼룩장터.

	▲ "아빠 힘내세요" 하나, 둘, 셋, 넷…가족 줄넘기.

	▲ 행복한 우리가족. 어느 가족인지 모르지만 이 신문 기념으로 보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