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생활·레저 > 생활기획
     
"구석구석 돈 새는 곳 많다"
가정에서 절약하기…가족이 함께해야 효과
2008년 11월 25일 (화) 임춘희 기자 chim@wonjutoday.co.kr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집안살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가족이 함께 이마를 맞대고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의외로 낭비되는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된다. 절약을 실천하다보면 가족간의 정도 더 깊어질 것이다.  가정에서 낭비되는 부분을 점검해 봤다.

냉장고는 문에 자성물질(음식점 광고)을 많이 부쳐놓으면 전력 소비가 많아진다. 천장과 벽으로부터 10㎝이상 떨어뜨려 열을 받지않게 하고 위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큰 냉장고를 사용하거나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한 뒤 냉장고에 넣어두면 전력을 낭비하는 것.

주방: 항상 전원이 들어와 있어야 하는 냉온수기의 전력소모량은 월 2만원 이상이고, 정수기는 전원을 뽑아 놓았다가 사용할 때만 넣으면 필터수명이 2배나 길어진다. 열을 가하는 기기는 전력소비가 훨씬 많다. 전기밥솥보다는 가스렌지용 압력밥솥에 밥을 하면 전력낭비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보온을 위해 하루종일 전기밥솥 전원을 켜두는 집이 많은데 전원을 꺼 두었다가 식사 30분 전에 보온을 해 주면 된다. 전기주전자는 물이 끓자마자 자동으로 전원이 나가기 때문에 전력소모량이 높지 않다. 하지만 가스렌즈에 물을 끓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거실: TV는 같은 크기라도 PDP, LED, 브라운관 순으로 전력소비가 적다. 형광등은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면 10~30% 정도 밝아져 전등효율을 높일 수 있다. 가습기는 초음파식보다 가열식이 2배 이상 전력 소모가 많다. 스피커, 모니터 등 구성기기가 많은 컴퓨터는 사용하지 않을 때 콘센트를 뽑거나 절전모드를 사용해 대기전력을 줄여야 한다. 또 LCD모니터가 CRT모니터보다 소비전력이 적고 레이저프린터기는 열을 사용하기 때문에 잉크젯프린터보다 소비전력이 높다. 휴대폰은 충전이 다 되면 바로 플러그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욕실: 세탁기는 세탁물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1회 전력소비량이 동일하기 때문에 모아서 해야 한다. 세제는 적당량만 사용.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빨래가 더 깨끗하게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얼룩부분을 먼저 애벌빨래 해주는 편이 바람직하다. 마지막 헹굼물은 대야에 받아 두었다가 걸레를 빨거나 변기용으로 사용하면 수돗물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항시 전원이 연결돼 있는 비데는 대기전력 낭비가 심하다. 머리를 말릴 때는 마른 수건으로 충분히 물기를 닦아준 다음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이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다.

침실: 전기장판 사용시 밑에 두꺼운 요를 깔면 보온이 잘 돼 전원을 꺼도 오래도록 온기가 남아있다. 난방용 전기히터는 엄청난 전력이 들어간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침실은 14~16도, 공부방은 15~17도, 거실은 17~19도로 온도를 설정해 난방기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대기전력과 전기요금: 대기전력이란 전기제품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리모콘 신호대기, 모니터 표시 등과 같이 기기 본래의 기능과 무관하게 사용되는 전기를 말한다. 전원 스위치가 기계식 스위치라면 대기전력은 없다. 센서동작을 위해 리모콘 on/off를 사용하는 제품, 시간표시가 필요한 전자렌지나 VTR 등에는 대기전력이 흐른다. 한달간 351㎾h의 전력을 사용하면 대기전력 사용량은 39㎾h로 전기요금 4만4천610원중 4천699원이 불필요하게 빠져나간다고 보면 된다.

◇전기요금 체크해 보세요: 늘 쓰는 갖가지 전기기기의 실제 사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자세히 알고 있는 가정은 드물다. 예를 들어 TV의 소비전력은 150W. 하루 6시간 시청했을 경우 월 27㎾h가 소모돼 기본료 포함 월 1천360원이 나온다.

한전사이버지점(http://cyber.kepco.co.kr) 전기요금체험관에서 기기별 전기소비량과 시간을 계산하고 월 사용량과 요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우리집 전기기기 중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인지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체크할 수 있다. 가계부를 쓰면 절약할 확률이 높듯이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임춘희기자 chim@wonjutoday.co.kr

임춘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