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3일 15:00~17:00까지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중중장애인 생활시설기관인 애네아의 집(노페트라 수녀님)을 방문한 원주 여성사회봉사단체인 흥원라이온스클럽 우미애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27명의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식사, 위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한때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 여성 클럽은 이날 오전에는 국향사까지 자연보호활동을 하고 오후에 애네아의집을 방문하여 짧은 시간이었으나 중증장애인들에게 식사와 함께 즐거운 노래등의 위로 잔치를 하고 기타 과일, 기저귀 등의 물건을 전달하므로써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에 관심과 위로의 손길를 보내는 등 훈훈한 미담을 남겼으며 또한 구 명륜동 파출소에 위치한 청소년을 위한 급식지원센터에서 반찬 포장봉사와 기독병원에서는 거즈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과 같이 맑고 어려운 사회에서 어둡고 소외되어 가는 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는 많은 단체와 이웃들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이규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