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원주문협 사무국장·박성갑
토지사랑회 회장

경남 하동군 초청으로 지난 11, 12일 원주문협과 토지사랑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토지문학축제가 열리는 경남 하동을 다녀왔다. 11일 전야제 행사에서 원주문협 회원들은 시낭송을, 토지사랑회 회원들은 토지를 읽자는 내용을 담은 '권독가'와 토지가 있어 원주와 박경리 선생이 자랑스럽다는 의미가 담긴 '영원한 친구'를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류각현 시조시인

'석류' 외 4편을 통해 월간 한국시가 선정하는 이달의 시조시인에 선정됐다. 류 시인의 시조는 지난 1일 발행된 월간 한국시 10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상분 청소년인권연구원 물방울 대표

날로 늘고 있는 학교폭력, 가정폭력에 대해 토론하고 인권에 대한 개념이 정립돼있지 않아 시민적·정치적 권리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현 실태를 바로잡기 위해 지역 내 학부모 등을 모시고 이달 내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권의 개념과 청소년인권은 왜 보호돼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고 UN아동권리협약 내용 등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심우인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장

시지부 및 각지점 직원들과 함께 오는 15일 자매결연 마을인 신림면 성남1리를 방문, 농촌일손돕기와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벌인다.
　
이상혁 강원새농민회 부회장

수확기를 맞아 오는 16일 원주초교에서 실시하는 꿈나무 벼사랑 수확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땅의 소중함과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확방법 등을 가르칠 예정이다.

지경식 용암2리 이장

지난 12일 서울에서 온 관광객 700여명을 맞이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다. 청량리역을 출발해 신림역에서 내린 천주교원들은 용암2리에 들러 용소막 성당을 비롯한 농촌관광을 했다. 신림역과 연계한 농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이 잘되면 마을발전에 영향이 클 것이라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