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심우인)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도서보내기 사업을 전개한다.

오는 15일 황둔중, 부론중을 방문해 청소년 권장도서 120권씩 전달할 예정이다. 도서보내기 사업은 농협문화복지재단에서 원주시지부로부터 학교를 추천받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농촌지역 학교에 도서기증을 통해 청소년의 지식 및 정서함양을 위한 것.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 안용현 차장은 "농촌지역이 도시지역보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점을 감안해 도서보내기 사업은 농촌지역 학교 위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