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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 승진자 - 김수운 보건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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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운(57) 보건소장은 "건강을 지키려면 치료보다 예방과 관리가 우선인 만큼,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생활이 시민들에게 습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원주가 건강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힐 수 있도록 조기검진 등을 통한 질병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주출신으로 원주고(11회)와 원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소장은 70년 공직에 입문해 82년 6급으로 승진해 태장1동 사무장, 개발담당, 지역경제 담당, 기획 담당 등을 역임했으며 94년 사무관으로 승진, 명륜동장과 기업지원과장, 문화관광과장, 세무과장, 사회복지과장,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황명숙(54) 씨와 1녀 1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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