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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 |
| 원주의료원, 작업치료실 개설…2일부터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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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원주의료원 작업치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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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원(원장:이문형)이 작업치료실을 개설하고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물리치료실을 확장하면서 재활치료장비를 보강해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원주의료원은 작업치료실 개설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주의료원은 재활치료를 위한 물리치료실과 통증ㆍ수(水) 치료실 등은 있었지만 일상생활 훈련을 돕기위한 작업치료실이 없어 환자들이 작업치료가 가능한 복지관이나 다른 의료기관을 이중으로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7평 규모로 서관 2층에 문을 연 작업치료실은 샌딩훈련기, 경사스케이트, 일상생활 손 조작 연습기 등 다양한 재활치료 도구를 갖추고 있으며 작업 인지와 기능성 인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평가도구를 마련,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과 치료가 가능하다.
차유진 작업치료사는 "작업치료는 손과 발의 미세한 기능의 손실과 정신활동의 저하를 최대한 되살려 일상생활에서 독립적인 활동을 하도록 돕는다"며 "꾸준한 훈련과 치료를 통해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 시킬 뿐만 아니라 발생가능성이 있는 장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760-4571(원주의료원 재활치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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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원주의료원 작업치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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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