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독자마당 > 특별기고
     
강원도립미술관 원주유치를 기원하며
2007년 06월 25일 (월) 김병호(원주미협 회장)
   
 
   
 
 강원 미술인들의 숙원 사업이던 강원도립미술관 건립사업이 확정돼 현재 강원발전연구원에서 용역을 맡아 후보지 선정을 위한 기초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일반적으로 도립미술관 후보지 선정을 위한 기본 조건은 대략 5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는 대상 후보지의 일반적인 상황으로써 후보지의 위치나 면적, 지리적 상황, 주변 도로상황, 연계 문화 인프라 구축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원주에서 도립미술관 위치 후보지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곳이 중앙공원인데, 그 곳에는 원주한지테마파크, 유리공예관, 옻칠공예관 등이 위치 할 곳이다. 또한 도보로 10분 거리의 인근에 원주치악예술관, 원주따뚜공연장이 위치해 있어서 주변 도로 상황뿐만 아니라 문화 인프라가 응축돼있어 도립미술관 부지로는 최적의 위치라고 할 수 있다.
 둘째는 후보지의 지역 내 인구 및 배후지역 인구 분포이다. 이것은 문화산업적인 측면에서 잠재적 관람객수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이기도 하거니와 문화혜택의 효율성과 균등분배의 차원에서도 중요성을 가진다. 이 부분은 강원도의 타 시ㆍ군과 비교해서 원주가 상대적으로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원주는 30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50만 인구를 바라보는 강원도 최대의 도시가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또한 1시간이내 접근이 가능한 배후도시로 횡성, 영월, 충주, 제천, 여주 등 강력한 배후 밸트를 가지고 있는 것이 원주의 강점이다.
 셋째는 접근성이다. 접근성의 핵심은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도내 타 시ㆍ군과의 접근성을 들 수 있다. 원주는 1시간대에 수도권, 영동권, 충청권과 교통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다.
 넷째는 문화적 배경과 연계성을 들 수 있다. 원주는 강원도의 역사적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강원감영이 위치해 있고, 다양한 유형문화재들과 중요무형문화제 제10호인 나전칠기장 이형만 선생님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예술인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원주따뚜와 원주한지문화제 그리고 강원미술의 최대 축제인 강원아트페어가 성공리에 개최되고 있다.
 끝으로 후보지 주민의 호응 문제이다. 원주에서는 다음달 초 각계 문화예술인들을 중심으로 강원도립미술관 원주유치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도립미술관 유치를 위한 대 시민 홍보 운동을 시작 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추진위에 거는 기대가 크다.
 종합해보면 강원도에서 원주가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임에 틀림이 없다. 따라서 이제 남은 과제는 시당국, 문화예술단체, 언론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성해 차분하면서도 치밀하게 선정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도립미술관은 우렁찬 구호만으로 유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