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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병원ㆍ원주의료원 'A' |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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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병원장:박종구)과 강원도 원주의료원(원장:이문형)이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법정기준을 충족하는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435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ㆍ시설ㆍ장비 등을 평가한 결과 전국 16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원주기독병원을 비롯해 7개 병원이 법정기준을 충족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317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에는 원주의료원 등 92개 기관이 법정기준을 충족하는 'A등급' 판정을 받았다.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가 주도한 이번 등급평가는 24시간 응급실 전담 전문의 진료체계 구축 여부, 응급환자 전용 응급의료실 및 응급환자 전용 장비확보 여부 등 응급의료기관의 시설과 장비, 인력 배치 등의 항목에 걸쳐 실시됐으며 A등급(100점 이상), B등급(90∼100점), C등급(80∼90점), D등급(70∼80점), E등급(60∼70점), F등급(60점 미만)으로 분류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응급의료기금 146억원을 제공하는 등 응급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인력ㆍ시설 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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