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나눔 행사 풍성

　설날을 외롭게 보내던 불우이웃들을 위한 릫사랑의 먹거리 나눔릮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지난 9일 지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정혜선)는 쌀 200㎏으로 가래떡을 만들어 포도마을에 40㎏을 전달한 것을 비롯한 독거노인 67가구에 3㎏씩 나눠줬다.
　태장1동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회장:이기우)은 지난 13일 쌀 160㎏으로 가래편과 절편을 만들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경로당 등 150여세대에  전달했다. 한터건설(대표:김천지)에서 20만원, 중앙새마을금고 태일지점에서 쌀 80㎏을 지원해 줬다.
　봉산동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대표:조경수)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300만원으로 가래떡 450㎏을 뽑았으며, 봉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유복순)에서 떡을 포장하는 작업을 지원해 저소득가구 150세대에 전달했다. 또 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조경수), 봉산동 상조회(회장:함길웅) 등 9개 단체에서 쌀 500㎏(120만원 상당)을 50가구에 나눠줬다.
　태장2동 최인숙씨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50세대에 쌀 10㎏씩을 전달했으며 태장새마을금고 박성근 이사장은 10세대에 쌀 20㎏씩을 전달했다.
　개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박경자) 회원 15명은 지난 12~14일 개운동 일대에서 가래떡을 판매, 수익금으로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하고 불우이웃에게 쌀을 구입해 전달하기로 했다.
　시민복지센터 여성회(회장:유선자)는 지난 1일 십시일반에 생선 4짝(15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4일에는 가래떡 80㎏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누리야학 학생들에게 교재를 기증했다.

철도공사 한사랑봉사회 봉사활동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사 신림시설사업소 직원들로 구성된 한사랑봉사회(회장:임재식)가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32명으로 구성된 봉사회는 설을 맞아 지난 13일 신림의 어려운 가정 2세대에 화목용 장작 4톤씩을 전달했으며 6세대에 연탄 300장씩을 선물했다. 14일에는 봉산동 천사들의집을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청소와 목욕봉사를 했다. 이외에도 자연정화활동, 수해지역 복구지원, 저소득가구 집수리, 농촌일손돕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재식 회장은 "사업소 별로 봉사회가 모두 구성돼 있다"면서 "우리 사업소는 신림에 위치한 만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떡국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떡국 도시락을 비롯해 잔치음식, 한과와 가래떡 등을 140여명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불우이웃에 선물

　대한적십자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회장:김현길)가 지난 15일 150여 명의 불우한 이웃에게 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와 가래떡을 전달했다.

원주경찰서 독거노인에 연탄전달

　원주경찰서 강덕중 서장과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의경, 단관지구대장 등은 지난 14일 독거노인 4세대에 강 서장이 지원한 연탄 250장씩을 전달했다.

1군사령부 군무원단체 80만원 지원

　1군사령부 군무원단체(회장:김경수)가 독거노인 4명에게 각 20만원씩 80만원을 전달했다. 군무원단체는 매년 설과 추석때 160만원씩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있다.

한국농촌공사 '햇살지기' 연탄 기탁

　한국농촌공사 원주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햇살지기는 설을 맞아 지난 13일 연탄 1천500장을 원주밥상공동체에 기탁하고 포도마을을 방문해 토토미 7포(포당 20kg)를 전달했다.

원주천 설맞이 환경정비

　지난 13일 원주천 일원에서 설 맞이 환경정비가 실시됐다. 참여 단체는 봉산동새마을협의회(회장:한규화)ㆍ주민자치위원회(회장:조경수)ㆍ통장협의회(회장:김광일)ㆍ새마을부녀회(회장:유복순).

태장장로교회 200만원 지원

　태장장로교회는 저소득층 40세대에 현금 5만원씩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정의용소방대 연탄 1천장 전달

　지정의용소방대(대장:이서규)가 지난 14일 기초생활수급자 5가구에 연탄 200장씩을 전달했다.

KT&G 60가구에 토토미 전달

　KT&G원주제조창(창장:박강제)은 지난 15일 소년ㆍ소녀가장, 독거노인 60세대에게 세대 당 토토미 1포씩 지원했으며 주민대표, 면사무소 관계자와 면담을 실시했다.

우산동 정우회 창립3주년 이웃돕기

　‘정을 나누는 우산동 사람들(회장:황인구, 이하 정우회)’이 지난 15일 우산동사무소에서 창립 3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었다. 정우회는 이날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여명을 초청해 쌀과 라면, 가래떡, 생필품 세트 등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정우회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여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