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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자치행정과장 국장 승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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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단행된 원주시 인사에서 정종환(53) 자치행정과장이 국장으로 발탁됐다.
판단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 국장은 가부간의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신속하게 판단하고 과감하게 결행하는 인물이다. 또한 부하직원이나 주변인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편이다.
문막읍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0년 문막에 대형산불이 발생한 일이 있다. 원주시는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정 국장을 문책하려 했다. 그러자 문막읍 자생단체장들이 들고 일어났다. 천재와도 같은 사고를 막지 못한 책임을 추궁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정 국장을 감싸고 돈 것이다. 정 국장의 신망도를 가늠할 수 있는 일이었다. 또한 매사에 꼼꼼하고 치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73년 인제군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원주군으로 전입했다. 95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유통축산과장, 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정 국장은 "지휘부에서 믿고 보직을 맡긴 만큼 원주시와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은 원주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98년 퇴직한 아내 이순옥(52) 여사와 딸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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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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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211.XXX.XXX.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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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25 07:5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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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
| 정종환 국장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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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의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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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ee@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