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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지원비 1억원 확보
2006년 12월 11일 (월)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원주시의회 시정질문에 대한 원주시의 답변이 지난 4일 실시됐다. 이슈가 된 답변을 간추려 소개한다.

 ▷최규하 전대통령 기념사업을 원주시에서 추진할 의향은.
 시민적 공감대를 확보해야 하는 선결문제도 있고 하니 기왕에 구성돼 있는 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여건이 갖춰지면 원주시도 참여해 시 재정 투입문제를 비롯해 국·도비 확보문제 등을 적극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원주시가 대형 현안사업을 추진하면서 조직간 정보교류 부재 등으로 업무추진의 비효율성이 나타나고 있는데 보완대책은.
 5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신규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는 반드시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소초산업단지도 이에따라 1억6천200만원을 들여 사업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한 것이다. 원주시는 용역결과에 따라 산업단지 후보지를 결정하는 행정목적을 이행했기 때문에 용역비를 낭비했다고는 보지 않는다.
 부론산업단지는 예정지의 19%가 농업진흥지역이어서 개발계획 수립 시 대체농지를 지정하거나 개발구역의 변경·조정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은 가능한 것으로 판단한다.
 대중골프장은 쓰레기매립 안정화 기간이 경과하는 동안 준비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착공 시에는 안전성 등을 전문기관에서 검증 받을 것이다. 백운산 관광휴양지 조성사업은 일부 시민단체와 언론에서 환경훼손과 수익성을 문제 삼아 재검토하고 있으며 검토과정을 거쳐 추진여부를 신중히 결정하겠다

 ▷문화예술공간 확보를 위한 원주시의 계획은.
 무실동 신청사에 1천석 규모의 다목적공연장을 건립하고 있으며 원일프라자 건물에 7개관 1천100석 규모의 영화관을 건립 중이다. 모 언론사는 흥업면에 1천500석 규모의 공연장과 3개관 450석의 영화 상영관을 지을 계획이다.
 컨벤션호텔의 국제회의실도 공연시설로 활용하도록 협의 중이며 한솔오크밸리는 미술관, 종이박물관, 워터파크 등의 시설건립을 위해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강원도립미술관의 원주유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밖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내년에 문화예술인 창작·전시활동 지원비 1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원주시의 계획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취업희망자 일제조사를 실시해 관리하며 건강상태, 희망직종, 경력 등을 파악해 취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도 실시해 많은 노인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원주시는 내년부터 노인 고용업체에 대한 포상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또한 노인인력뱅크를 연중 운영해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추진실적은.
 원주에는 스쿨존으로 28개소가 지정돼 있다. 2005년부터 스쿨존 사업을 시작해 일산초교, 남원주초교, 지정초교, 황둔초교 등 4개소의 정비가 완료됐다. 이외 학교는 보호구역 표지판, 노면표시 등 기초적인 시설만 설치돼 있는 실정이다.
 원주시는 스쿨존 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마치고 지난 9월 행정자치부에 중기계획서를 제출했다. 계획이 확정되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해마다 3∼4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며 소요예산은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40억원이 들것으로 판단된다.

 ▷불법 현수막이 상시 걸리는 장소에 별도의 시설물을 설치해 합법적으로 양성화 시켜 게시할 수는 없는가.
 불법 현수막이 게시되는 장소는 교차로 등 광고효과가 뛰어난 곳이다. 교차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교통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게시대의 설치가 금지된 장소이기 때문에 이러한 장소에서는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불법 현수막이 금요일 오후 또는 휴일에 증가하고 있어 원주시는 불법광고물단속 자율봉사대와 합동으로 야간 및 주말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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