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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변신한 비-보이
굿모닝 비보이 … 26일 치악예술관
2006년 11월 20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빗나간 청춘들의 길거리 몸부림 정도로만 치부 됐던 '비보이(B-boy)'문화가 화려한 댄스 뮤지컬로 변신해 당당히 주류무대를 두드린다.
 오는 26일 치악예술관 무대에 오르는 '굿모닝 비보이(Good Morning B굜boy)'는 세계에서 춤을 가장 잘 춘다는 한국 '비보이(B-boy)'들의 현란한 춤사위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 춤 배틀에서 지는 것을 최대의 수치로 여긴다는 500여명의 춤꾼 중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댄서가 보컬을 비롯한 4인조 여성밴드와 함께 활력 넘치는 동작으로 스펙터클한 무대를 연출한다.    
 옴니버스 형식의 총 7막으로 구성된 이번공연은 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실직한 아버지와 아들간의 갈등, 바에서 일하는 가수와 피아니스트의 우울한 현실 등 갈등구조를 풀어가는 과정을 잘 그려내고 있다. 비보이, 피아노, 보컬, 일렉퓨전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유쾌한 무대.
 26일 오후3시ㆍ7시 2회 공연. 관람 3만3천원.
 ▷문의:741-8230(원주MBC 광고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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