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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만에 돌아 온 그림동호회 '쉼'
22~26일 치악예술관
2006년 11월 20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 이상임, 달콤한 풍경.  
 
 원주문화원 서양화 교실에서 인연을 맺은 이들이 조직한 그림동호회  '쉼(회장:정효현)'이 오랜만에 자신들의 눈에 비친 세상의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22~26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계속되는 제3회 쉼전은 2003년 이후 3년만에 갖는 전시회. 그동안 동현아파트 한편에 마련한 작업실에서 캔버스와 씨름해온 이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백석대 김병호 교수의 지도를 받아 일취월장한 실력을 자랑한다.
 전시되는 80여점의 작품은 정물과 풍경 등 구상화가 중심을 이루지만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비구상화까지 다양한 시도가 돋보인다. 독특한 디스플레이도 눈길을 끈다. 전시장을 5개로 분할해 기존회원 4명의 개인부스를 마련하고 신입회원과 그림지도를 맡은 김 교수의 작품을 모아 또 하나의 부스를 채웠다.
 겉치레 보다는 내실을 중시하기위해 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엽서를 제작해 도록을 대신했다. 정효현 회장은 "3년만에 마련한 회원전이라 회원 모두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011-9977-5140(정효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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