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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살림, 가을 시화전 |
| 31일까지 토지문학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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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워커즈 릫멋살림릮 시화전
작은 가을콘서트와 시낭송회도 열려
낙엽 타는 내음이 그리워지는 가을, 가을과 어울리는 시를 전시하는 시화전이 마련된다.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토지문학공원에서 열리는 릫十月, 時月 가을 시화전릮은 타이틀대로 가을, 추억 그리고 한 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자리.
교육문화워커즈 릫멋살림릮이 주최하고 원주시와 토지문학공원이 후원하는 시화전에는 조경화 시인의 릫낙옆길이 산다릮 외 가을 햇볕, 푸르른 날, 세월, 코스모스 등 가을냄새가 물씬 풍기는 시 20여 점이 전시된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3시 가을 콘서트가 열려 째즈와 클래식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사랑의 편지, 시 등을 낭송하는 시낭송회가 열린다.
멋살림 엄용수씨는 "시낭송회를 통해 가족이나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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