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아파쇼나타 19일 치악예술관

　원주 아파쇼나타 윈드 오케스트라(단장:강덕순)가 원주따뚜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연주회를 마련한다.
　오는 19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채수남씨의 지휘로 뮤지컬 '맘마 미아(Mamma mia)' '싱싱싱(Sing Sing Sing)' 등 귀에 친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한때 지구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밴드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영국 록 그룹 '딥 퍼플'의 명곡들도 감상할 수 있다.
　소프라노 김수진씨와 테너 김종원씨는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와 'All I ask of You'를 불러준다. ▷문의:011-440-1472(채수남 지휘자)

 분당윈드오케스트라 23일 젊음의 광장

　회를 거듭할수록 관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원주따뚜 음악편지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젊음의 광장에서 분당윈드오케스트라를 초청한다. 
　1994년 음악을 사랑하는 분당 및 수도권 관악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분당윈드오케스트라는 창단 후 12년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봉사연주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다양한 테마연주회를 열어왔다. 
　이번 공연은 한국관악인 총연합회 김성수 회장이 지휘를 맡고 상지영서대학과 원주대학에 출강하는 테너 박원기씨가 협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