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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운동 참여하기 쉬워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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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되는 방법이 쉬워졌다.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차상위계층을 돕기 위해 시민서로돕기-천사운동을 추진중인 원주시는 휴대폰이나 유선전화 요금 결재시 천사운동 후원금도 함께 인출 되는 방식을 도입 키로 했다고 밝혔다. 천사운동 1계좌를 신청할 경우 휴대폰이나 유선전화 요금이 부과 될 때 후원금 1004원이 함께 부과되는 방식이다.
천사운동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원주시는 이번 주중 관련업체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현재는 11개 금융기관을 통한 무통장입금 및 계좌간 자동이체 방식으로만 가능했다. 농협을 제외한 금융기관은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참여율이 저조했던 것.
원주시는 이번 방식의 도입으로 천사운동 후원자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2009년까지 10만계좌 달성을 목표로 릫1세대 1계좌 갖기 운동릮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시민서로돕기-천사운동이 시작된 이래 8월말 현재 9억3천500여만원이 모금됐으며 7억7천600여만원이 차상위계층에게 전달됐다. 8월의 경우 2천700여명이 3천300여만원을 후원했으며 280세대의 차상위계층에 2천800여만원이 지원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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