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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대성컵’ 주인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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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4월 16일 (월) |
<청소년기자 전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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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고 교내 축구대회 열기 후끈
원주 대성고등학교에서 교내 축구대회가 열렸다.
지난달 29일 접수를 마치고 3일부터 경기를 가진 대성컵 축구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매년 대성고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위해 열리고 있다.
하나의 학교 축제로 자리잡은 대성컵 축구대회는 총 8개의 팀‘미라클(2년), 너희가 싸커를 아느냐(2년), 페허1기(2년), 가마차기(2년), 양아리(2년), 구제역(2년), 2358(1년), 대성패밀리(1년)’이 출전하고, 오전 8:30~8:5
5, 오후 6:30~6:55 전·후반 각 25분씩 오전 청소 시간과 저녁 급식시간을 이용해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종반으로 접어든 대회는 1, 2위전 ‘너희가 싸커를 아느냐팀’과 ‘미라클’팀의 경기와 3, 4위전 ‘가마차기’팀과 ‘대성패밀리’ 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남은 경기의 승리를 위해 선수들은 오늘도 운동장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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